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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타일 하자문제로 불편



내부장식물 부실하고 마무리공사 안돼 버스 결행잦고 먼지.소음 공해도 심해


아파트의 첫 입주가 지난달 30일 부터 시작됐으나 상가,병원 등 편익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데다 대중교통난, 먼지, 소음공해 까지 겹쳐 입주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일 현재 盆唐시범단지에는 이날 까지 입주키로 했던 90가구중 56가구만이 입주했으며 10월말 까지 1천2백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나 1차분 아파트 중에서도 당장 입주할 아파트만 완공됐을 뿐 나머지 아파트 공사가 계속되고 있고 조경이나 도로,배관 시설 등도 절반 정도의 진척에 그쳐 먼지,소음공해가 극심하다.



일부 아파트는 입주를 앞두고 급히 마무리 작업을 벌이느라 장판,벽지 등의 도배가 제대로 돼있지 않은 가 하면 타일,변기 등의 공사가 부실해 입주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또 곤도라가 없어 입주자들이 엘리베이터로 가구를 나르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사짐 운반과정에서 엘리베이터 전자회로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되는 사례도 발생하는가 하면 일부 입주자들은 5만-7만원씩을 주고 이사짐센터의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기도 했다.

2일 우성아파트에 입주한 金모씨(43.여)는 "베란다 난간이 흔들거리는 데 하자보수가 가능한 지 걱정"이라며 "변기는 덜컥거리고 도배도 제대로 안돼 손봐야 알 곳이 많다"고 말했다.


우성아파트 관계자는 "인력,자재난과 촉박한 공사기간 때문에 마무리작업이 다소 소홀한 곳이 있다"며 "15명의 서비스팀을 구성, 입주자들의 보수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城南)시청 정세화 주택지도계장은 "일부 아파트에서 마무리 공사가 제대로 안된 것으로 알려져 조사반을 보내 실태를 조사중"이라며 "하자가 발견되는 대로 시공업체에 보수를 지시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나 단지안에는 3곳의 임시매장이 설치돼 생필품을 팔고 있으나 입주자가 많지않아 저장이 힘든 채소,생선,청과물 등은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고 세탁소,이발소등 기본적인 생활편익시설이나 담배가게 조차 없어 주민들이 담배를 사러 공사현장 식당을 찾는 형편이다.

우성슈퍼 宋星奎씨(35)는 "지난 30일 부터 임시매장을 열었으나 가게를 찾는 입주자는 하루 4-5명에 불과하며 개장때 진열한 야채와 생선이 팔리지 않아 대부분 버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盆唐-성남(城南)간, 盆唐-서울간 시내.외 버스도 노선이 확정돼 운행을 개시했으나 결행이 잦아 30-40분씩 기다리기 일쑤이며 서현국교와 서현중,고교 등 시범단지에 개설된 학교도 전학하는 학생이 거의 없어 텅빈 교실에 3-4명씩의 학생만이 앉아 수업을 받고 있는 상태다.


 수업은 시작됐으나 마무리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복도 곳곳에 전선이 늘어서있고 용접작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 하면 운동장 주변에는 중장비를 동원한 작업이 한창이어서 안전사고의 위험 까지 안고 있다.

현대아파트에 입주한 宋炳朝씨(47.403동 207호)는 "서울 양재전철역 앞에서 시내버스를 40여분이나 기다리다 결국 택시를 타고 아파트에 왔다"며 "서울 모 상업학교로 통학을 해야하는 딸의 등하교길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현국교 朴석은교사(37)는 "학생이 많지않아 서당식 수업을 하고 있으나 소음공해가 심한 편"이라며 "학교시설은 거의 완벽하나 아직 책과 실험장비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많아져 본격적인 면학분위기는 내년말 께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